2020 Column

절대 불가능을 하나님의 절대 가능으로

Joseph Lee 목사 2020. 5. 29. 17:27

■Loving Column(2910회)■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대하20:12)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 외에 다른 주들이 우리를 관할하였사오나 우리가 주만 의뢰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사26:12)


<주만 바라볼지라>
사람들에게 실망하거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주만 바라보겠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러나, 결코 추상적인 고백이 아닙니다. 막연한 넋두리가 아닙니다.


“바라보다”의 히브리어는 <카바-קוה >, 헬라어로는 <엘피스-ελπις>입니다. <카바>는 줄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쓰러져서 아무 힘이 없을 때, 하늘에서 내려 주시는 권능의 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소망입니다.

<엘피스>는 사람에게 조금의 희망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실 것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소망입니다. 장래에 대해서 하나님께 확신을 가지는 것을 뜻합니다.

 

“주만 바라봅니다!!”의 고백에는 <내> 상황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은혜와 방법을 기대하는 믿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 믿음을 고백할 때 마다 하늘 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절대 불가능을 하나님의 절대 가능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 고백이 쌓여서 하나님의 보좌를 강력하게 움직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36 ● “위기의 시간에 오히려 특별한 은혜의 Switch가 켜지게 될 것입니다."(5분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