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하나님의 시간에 대해서...

Joseph Lee 목사 2019. 11. 2. 17:06

■Loving Column(2697)■”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8-9)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신 분이십니다. 영원의 시간에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람이 보기에 천년이라는 시간이 길어 보이지만, 하나님께는 무척 짧은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시지만, 하나님의 시간에 정확하게 일하십니다.




크로노스(χρόνος)는 일반적으로 흘러 가는 시간입니다. 사람이 흔히 계산 하는 달력 속의 시간입니다. 반면, 하나님께서 특별히 정하신 시간, 목적을 가지고 일하시는 그 시간을 카이로스(χρόνος)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간이 <카이로스>의 시간입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기에 좋은 시간을 호라(ὥρα)라고 합니다. “기도하기에 좋은 시간” “찬양하기에 아름다운 시간”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사람이 생각하기에 멀어 보이지만, 예상보다 훨씬 가까울 수 있습니다. 반면, 사람이 아무리 조급해도 하나님의 시간에 정확하게 이루어 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사람이 전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시간이 반드시 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는 영혼들에게…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06 ●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이루어 지는 하나님의 말씀!! 보게 될 것입니다."(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