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667회)■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요일4:12)
<보다>의 헬라어는 <호라오-ὁράω>입니다. 깊이 경험하고 마음으로 그 진리를 깨닫는 것을 의미합니다.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숨겨진 깊은 것을 알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반면, <에이도-εἶδω>는 눈에 보이는 대로 믿어 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겉 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을 뜻합니다. <에이도-εἶδω>에서 “우상”을 뜻하는 <에이돌론>이 나왔습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사람의 판단대로만 따라가며, 자신의 생각이 중심을 차지 하는 것을 <우상>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눈으로 본대로 분별하고 움직이려고 하는 것을 <우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내>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 분별하려고 합니다. 이미 하나님을 영적으로 깊이 보았기<호라오-ὁράω>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났고, 하나님의 지혜와 통찰력, 분별력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2019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 그리스도의 언어 (0) | 2019.10.05 |
---|---|
사람의 눈에 가능성이 없을 때 약속(מורשה)하시는 하나님 (0) | 2019.10.04 |
하나님께 빌다(αἰτέω), 그 의미는? (0) | 2019.10.02 |
막다른 길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더 크게 드러날 것입니다. (0) | 2019.10.01 |
마음에 심각한 근심(עצב)이 있을 때... (0) | 2019.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