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657회)■ “여호와여 내가 소리로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시27:7-8)
<얼굴>을 히브리어로 <파님-פנים>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사람과 같은 모습이 없으십니다. 그러기에, <얼굴>은 “하나님의 친밀한 임재”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임재(The Presence of God)를 사모하는 영혼들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히 가까이 하실 것을 말씀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파님- פנים>은 성소에서 올려 드리는 <진설병>을 뜻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거룩한 떡입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며, 영원한 만나가 되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진설병>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응답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인생에서 부어 주시는 그 이름의 은혜를 모든 영역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응답은 하나님의 영원한 얼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2019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 가난한 자, 과연 <내> 마음은? (0) | 2019.09.25 |
---|---|
하나님의 은밀한 곳에 보호하시는 그 영혼 (0) | 2019.09.24 |
하나님께서 특별히 임재(שכינה)하시는 그 곳 (0) | 2019.09.22 |
정금같이 나오리라!! 그 정금(פָּז)이 의미하는 것은... (0) | 2019.09.21 |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는 인생의 어려움을 피할 길 (0) | 2019.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