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질투 하시는 하나님(엘 칸나), 그 엄청난 은혜...

Joseph Lee 목사 2019. 6. 27. 17:08

■Loving Column(2569회)■”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신4:24)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슥8:2)


질투 하시는 하나님을 히브리어로 <엘칸나-אל קנא>라고 합니다. <칸나>의 뜻은 "질투하다, 시샘하다, 열정을 품다"의 뜻입니다. <칸나>는 하나님에게만 쓰는 단어입니다. 약속이 있는 백성들을 그 손에서 결코 놓지 않는 하나님의 그 마음을 <질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질투>하시기 까지 사랑하시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영혼을 끝까지 보호하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으시기에 영혼을 향한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열정을 <질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칸나>의 어원은 <둥지를 짓다>의 <카난>에서 왔습니다. 생명을 영원히 보존하고 지키려고 외부로부터 철저하게 차단한 둥지를 뜻합니다. 질투 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한 영혼을 보호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지대가 하나님의 손 안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영혼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꼭 보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