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운명과 같은 고난의 상황을 바꾸었던 야베스(יַעְבֵּץ)

Joseph Lee 목사 2019. 1. 10. 17:42

■Loving Column(2401회)■“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4:9-10) <야베스>는 유다 지파 출신이며, 훗날 <야베스 가문>을 일으켰던 사람이라고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서기관 집안, 곧 전문적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연구하는 가문을 세웠을 거라고 추론합니다. 태어날 때, 굉장히 힘들게 태어났기에 그의 이름을 <야베스>로 지었습니다. <야베스>의 뜻은 “고통스럽다” “슬프다”입니다. 그러나, <야베스>는 자신의 이름대로 살기를 거부했습니다. <고통>과 <고난>이 아닌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사모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었습니다. <복에 복을 더하사> 세상의 다른 복 보다는 “복되신 하나님”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먼저 구했습니다. 엎드리는 대상이 하나님이었습니다. 그의 기도가 구체적이었습니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그의 지경이 넓어 지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환경과 상황을 만들어 주시도록 간절히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손으로) 그 것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솔직한 그의 기도, 환란이 아닌 축복 속에서 살고 싶어하는 그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오늘도, 야베스의 그 간구가 응답되고 있습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