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403회)■”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5-6) 봄에 종자가 되는 씨를 뿌리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풍성한 추수의 시간이라면 종자 씨를 가지고 있는 것이 쉬울 수 있을 것입니다. 추운 겨울을 나면서 먹을 것이 부족할 때라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현재의 배고픔을 무릅쓰고 씨를 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을에 추수할 열매를 기대하는 농부만이 씨를 뿌릴 수 있을 것입니다. 농부가 눈 앞에 있는 종자 씨를 먹느냐, 먹지 않고 비축해 두느냐는 그 열매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많이 비축하려고 할 것입니다. 더 많이 뿌려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려고 할 것입니다. 풍성한 결실은 인내로 씨를 뿌리는 그 태도에 있습니다. 그 인내가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는 농부는 지금 먹고 마시려고 할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질도, 사랑도, 정성도, 헌신도, 시간도 심어야 할 것입니다. 뿌린 대로 거둘 것입니다. 심는 것이 믿음의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믿음대로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중 일을 알아서 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눈물로 씨를 심지 않는다면, 종자 씨를 뿌리지 않는 농부와 같을 것입니다. 많이 심는 자가 많이 거두게 될 것입니다. 결국 믿음이며, 믿음의 태도일 것입니다. 거두기 원하는 그 열매를 심는 것이 지혜일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64 ●“결국은 하나님 앞에서의 <내>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10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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