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291회)■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마9:20-22) 열 두 해라는 시간, 결코 짧은 고통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사람에게 아무런 희망과 가능성이 없는 시간... 수없이 자포자기 하면서 하늘을 쳐다 보았지만, 조금의 기회 조차 없었던 여인이었습니다. 마음 속에 “하나님, 살려 주세요.” 그 고백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었을 것입니다. 이 여인에게 그 이름이 소망이었으며, 살 길이었습니다. 할 수 있는 힘을 다해서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려고 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을 상대해 주실까?” 갈등이 되었지만, 간절한 마음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겉 옷만이라도 만지면 치유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뜨거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믿음대로 되었습니다. 그 마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치유되고 회복될 것이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그 희망이 믿음이 되었습니다. 그 믿음이 이러한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간절한 마음과 기대가 곧 믿음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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