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영적인 은혜를 사모하는 영혼은 기도와 말씀의 사람을 가까이 두려고 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18. 9. 8. 16:31

■Loving Column(2277회)■“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딤후4:9-11) <디모데 후서>는 사도 바울의 유언과 같은 서신입니다. 순교를 앞에 두고 사랑하는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목회서신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자가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사랑으로 권면해 주는 내용입니다. 사도 바울의 마지막 시간까지 그의 곁에 남아 있던 제자들은 디도와 누가, 마가와 디모데였습니다. 데마는 세상이 좋아서 사도 바울을 떠났습니다. 사람은 곁에 누구를 두느냐에 따라서 영성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영적인 은혜를 사모하는 영혼은 기도와 말씀의 사람을 가까이 두려고 할 것입니다. 은혜를 서로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세상적인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은 영적인 사람이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디도와 누가, 디모데가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도 사도 바울과 같은 영적인 사람이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영혼은 영적인 은혜를 누리는 사람을 늘 가까이 하려고 할 것입니다. 사람을 의지해서가 아닙니다. 영적으로 하나님을 더 붙잡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도록 돕는 만남이 옆에 있다는 것은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큰 축복입니다. 서로에게 그러한 축복이…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46 ●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실 때 받을 수 있습니다."(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