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살아 있는 <내> 자아의 모습에 놀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Joseph Lee 목사 2018. 3. 10. 17:35

■Loving Column(2095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4:16) 그리스도 안에서 죽었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믿음으로 죽음에서 부활의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모든 죄가 다 사하여졌지만, 아직도 <내>안에서 죄 때문에 신음할 때가 있습니다. <내>자아가 완전히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보면서 자아 때문에 고통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예수 안에서 죽어야 하는데” 그런데, 여전히 <내>가 살아 있는 자아의 모습에 놀랄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아가 죽을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절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은혜로만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원리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갈등할 수 있습니다. 자아는 훈련으로 죽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연단과 훈련의 과정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사랑 안에 깊이 들어갈 때, <내>가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면서 그 은혜의 풍성함 가운데 <내>가 변화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깊이 사모하다가 말과 행동이 <나>도 모르게 변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와의 깊은 교제 속에서 <내>가 거룩해 지는 성화의 축복을 위해서 오늘도 성령 하나님께서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 은혜 속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