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Joseph Lee 목사 2017. 6. 19. 16:09

■Loving Column(1831회) ■ 예수를 믿는 영혼은 십자가에서 흘리셨던 그 보혈의 은혜로 구원을 얻습니다. 구원을 얻는 것은 영원한 사망에 들어가야 할 운명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더럽고 추악한 <나>의 죄가 사하여졌습니다. 예수께서 <나>의 죄를 위해서 죽으셨던 것을 믿을 때, <나>도 함께 죽었던 것이며, 예수께서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나셨음을 믿을 때, <나>도 함께 살아났던 것입니다. 죄에서 해방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믿음으로 단번에 죄인에서 의인이 되었습니다. 믿음으로는 받아들이지만, 그 후로 계속 죄를 지을 때, 수없이 낙심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롬7:24) 죄 사함을 받았지만, 끊임없이 죄를 짓는 <의롭게 된 죄인>입니다. <내 모습>을 바라 볼 때는 쓰러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죄를 용서하셨던 주를 바라 볼 때만 일어설 수 있습니다. 죄 사함을 받은 영혼은 성령께서 죄에 대해서 더 민감하게 하실 것입니다. 용서 받았다고 함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죽으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기에 두렵고 떨림으로 사는 것입니다. 죄 때문에 눌리는 인생이 아니라, 죄 사함으로 기뻐하는 삶으로 부르셨습니다. 성령께서 은혜 주실 때, 죄 사함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