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려면...

Joseph Lee 목사 2017. 6. 16. 15:53

■Loving Column(1828회)■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사무엘과 다니엘에게도 하지 않으셨던 표현이었습니다. 다윗은 수 많은 실수와 허물투성이의 사람이었습니다. 세상 사람이 보기에도 합당하지 못한 모습이 많았습니다. 반면, 다니엘은 그 어떠한 표면적인 허물도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았던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윗을 마음에 합하다고 하셨을까? 의문이 생깁니다. 다윗은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 이라면 납작 엎드렸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어떻더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조건 따라 가려고 했었습니다. 아직 성전이 건축되지 않았던 성막 시대에, 다윗은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를 즐거워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기뻐했습니다. 다윗이 일어나서 춤을 추며 경배 할 때, 온 백성들이 그를 함께 따랐습니다. 그의 살아 있는 예배를 통해서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크게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다윗을 보면 살아계신 하나님이 보이는 듯이 생생했습니다. 그의 마음이 하나님께 그만큼 뜨겁게 향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행13:22) 예배에 성공하는 사람이 인생에서 형통한 사람입니다. 인생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누리는 영혼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영혼일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