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1830회)■ 하나님의 응답이 지체 되는 것처럼 느껴질 때, 마음이 참 힘들 것입니다. 하나님께 왜 응답해 주시지 않느냐고 때로는 간절한 기도로, 때로는 항변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실 응답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보시는 관점은 전혀 다를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응답보다 <영혼의 변화>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그 어떠한 응답도 문제 되지 않습니다. 전지전능하시기에 쉬운 일일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어느 정도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고 있는지,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혼을 키우시고, 변화 시키실 때는 기다리게 하십니다. 영적으로 은혜를 주시지만, 원하는 응답에 대해서는 조금 더 기다리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나>라는 사람의 변화를 위해서입니다. 수 많은 갈등을 통해서 하나님께 무릎 꿇게 되고, 깊은 겸손이 마음에 새겨 지는 과정입니다. <나의 자아>가 다듬어 지는 것은 무척 아픈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 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한 영혼이 변화 되는 것을 정금보다도 더 귀하게 보실 것입니다. <나>의 눈은 하나님의 응답에 가 있을 때가 많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나의 변화>에 있습니다. <내>가 변하면 더 큰 응답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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