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출4:13-14)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권능을 부어 주셨지만, 그는 여전히 주저했습니다. 조금 전에 하나님께서 모세의 지팡이를 통해서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보면서도 하늘이 아닌 땅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는 뒤로 물러 섰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시고, 부르시는데도 다섯 번에 걸쳐서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모세를 결코 포기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가기 싫다고 하는 모세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비록 화를 내시는 것처럼 인간적인 표현을 사용했지만, 하나님은 모세의 심정을 잘 이해하셨습니다. 입술이 둔하다고 고백하는 그에게 그의 형 아론을 함께 부르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모세의 요청과 간구에 모든 것을 맞춰 주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다고 할 때는 그냥 내버려 두시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두 손 들고 나올 때는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개입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모세의 부르심을 포기 하지 않으셨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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