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출3:11) 모세는 40년간 애굽의 궁에서 자라고 배웠습니다. 애굽의 최고의 학문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훗날, 하나님의 율법을 받아서 백성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훈련을 미리 받았습니다. 통찰력과 분별력에 대한 훈련이었습니다. 유모인 어머니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도 배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모세를 광야로 보내셨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힘으로 억울한 상황에 놓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돕고자 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광야 훈련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 없이 자신이 하려고 하는 것을 사람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광야에서 40년 동안 깊은 훈련을 받았던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앞에 자신이 누구관대 그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라고 반문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님을 깊이 고백하는 영혼, 절대자이신 하나님 없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깊이 고백하는 영혼에게 보여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이런 모세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3:12) 동행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하나님의 방법이 나타납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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