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창35:5) 세겜에서 일어난 불미한 일로, 야곱의 두 아들, 시므온과 레위가 세겜 성의 사람들을 대 학살을 했습니다. 이 일로 야곱이 두려워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야곱과 그의 집안에게 벧엘로 올라갈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세겜에서 10년을 머물렀습니다. 그 사이에 야곱의 집안은 그 땅의 우상들을 접하고 몸에 지니기 시작했습니다. 벧엘로 올라가면서 그 우상들을 버렸습니다.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며 다시 성결하게 하는 야곱의 집안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자신들을 스스로 정결하게 하기 시작하자, 하늘에서도 반응하셨습니다. 세겜에서 일어났던 일로 큰 복수를 당할 수 있는 야곱의 집안이었지만,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게 하자 주변의 모든 족속들을 두렵게 만드셨습니다. 야곱의 집안을 추격하는 자가 아무도 없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하게 순종하자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야곱의 집안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순종이었습니다. 사람이 보기에 다른 급한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첫사랑을 회복하며 성결하게 하는 것이 가장 급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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