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11:6)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믿음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믿음조차 우리 힘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서 주셔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보이는 것을 쫓아 가기를 원할 것입니다.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것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과 서로 사랑을 나누는 그 관계를 미워하고 시기, 질투합니다. 그런데, 믿음은 마귀를 벌벌 떨게 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마귀를 묶을 수 없습니다. 오직 기도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믿음의 기도가 마귀를 꼼짝 못하게 합니다. 마귀는 이 믿음을 약화시키려고 발버둥칩니다. 우리 앞에 늘 놓여 있는 영적 전쟁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적 전쟁입니다. 우리 눈에 선명하게 보이면, 쉬울 것입니다. 오히려 눈에 보이는 반대의 방향으로 갈 때가 많을 것입니다. 마귀의 역사가 더 강력하게 보일 때가 많기 때문에 좌절합니다. 대부분, 이 시간에 무너 집니다. 다시 일어서려고 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는 이 시간에, 하늘의 은혜를 더 뜨겁게 부어 주실 것입니다. 하늘의 은혜에 대한 반응은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다시 일어설지, 이대로 무너질 지… 사람의 눈에는 더 이상 길이 없는 것처럼 보일 지라도, 하나님께는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는 수많은 방법을 가지고 계십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을 믿고, 일어설 수 있을까요?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일어서는 것이 믿음입니다. 다시 주님을 기대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끝까지 바라보려는 믿음에 하늘에서 상을 베푸실 것입니다.■
'2016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앞에서 통곡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통곡이 회개입니다. (0) | 2016.12.19 |
---|---|
하나님께 부르짖기 보다는 고통스러운 현실에 순응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0) | 2016.12.18 |
주님이라고 부르짖는 영혼에게 영적인 주도권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0) | 2016.12.16 |
똑같은 기근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아브람은 축복을, 가나안 왕들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0) | 2016.12.15 |
하늘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의 가치를 압니다. (0) | 2016.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