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꿈은 조롱과 핍박이 따릅니다. 마귀가 내버려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응답되었을 때, 하나님의 나라를 크게 확장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꿈이 자라서 열매 맺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은 그 어떠한 방해에도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꿈때문에 인생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꿈을 주셨지만, 아직 그 꿈을 성취하기에는 미숙하였습니다. 요셉은 스스로를 높였습니다. 형들의 시기, 질투의 공격을 받습니다.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창37:19) 하나님의 꿈은 성취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 꿈을 감당할 수 있기까지 많은 연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내면 안에서 많은 갈등을 거치면서, 하나님께서 다듬게 될 것입니다. 꿈이 크면 클수록 연단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요셉의 꿈은 구덩이에서 시작했습니다. 채색옷이 벗겨 지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낮아 지는 데서 하나님의 꿈은 시작됩니다. 노예로 팔려 갑니다. 사람들의 조롱과 우스개때문에 자아가 다듬어 집니다. 내면에서는 이것은 내 모습이 아니라고 외칠지라도, 하나님은 그 꿈때문에 짖밟아 버리십니다. 사랑하는 자 일수록 더 강한 손으로 밟으십니다. 강하게 만들고 싶으시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가정 총무로써 작은 일에 충성했습니다. 하나님의 꿈의 성취는 보잘것 없는 작은 일부터 시작합니다. 참고 또 참습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은 또 다른 억울한 일 일수 있습니다. 요셉은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인생의 모든 주권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깊이 체험하게 됩니다. 구덩이와 감옥에 집어 넣으실 수 있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깊은 영성이 만들어지는 시간입니다. 때가 되었을때, 하나님께서 급히 감옥에서 요셉을 꺼내셨습니다. 여호와의 시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높이 올리셨을때, 요셉은 자신의 마음대로 권세를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방법대로 움직였습니다. 구덩이에서 시작한 하나님의 꿈은 왕 앞에 서면서 하나님의 원하는 뜻을 이루어 나가셨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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