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출34:14)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영혼을 괴롭게 하는 것을 즐거워 하시는 여호와가 아니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든 영혼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무엇을 섬기려고 할 때 질투하시는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씨앗이 다른 열매를 맺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도전하십니다. 마음의 문을 기계적으로 여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인격적으로 반응하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영혼이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려고 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더 강하게 도전하실 것입니다. 질투하시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질투는 파괴적입니다. 영혼을 갈아 먹게 합니다. 다른 영혼을 강퍅하게 대하게 합니다.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질투는 생명을 가지고 옵니다. 억압과 강요가 아닙니다.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시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진정 어린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시려고 하시는 것은 죽기까지 질투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곳에 마음이 가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더 강한 질투심으로 대하십니다. 품에서 놓기도 아까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할수록 더 묶어 두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충 연단해서 세상에 내어 놓으려고 하지 않으십니다. 아주 세심하게 다듬어서, 어두움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도, 하는 것마다 안 되는 것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사람은 모든 것이 묶일 때, 생각합니다. 갈등 속에서 깊은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능력이 그 안에서 만들어 집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다른 어떤 것보다 질투하며 사랑하십니까? 하나님의 축복을 야곱처럼 질투하십니까? 하늘에서 아버지께서 주시는 모든 것을 갈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셔야 받을 수 있는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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