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olumn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Joseph Lee 목사 2014. 7. 5. 16:33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5:6) 북이스라엘 왕들은 대부분 여호와를 떠나서 우상 숭배를 했었습니다. 아합 이후에 예후 왕조가 들어서면서, 고난이 극심해졌습니다. 앗수르에 의한 핍박과 치리자들의 부정부패로 온 백성이 가난과 피폐 속에서 허덕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후의 3대손인 여로보암 2세 시대에, 강권적으로 일으켜 세워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긍휼히 여기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솔로몬 시대를 능가할 정도로 국력과 영토가 넓어졌습니다. 반면, 이 시대의 영적인 타락은 극에 달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요나> <아모스> <호세아> 세 명의 선지자를 이 시기에 보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요나>는 앗수르의 니느웨에 가서 회개를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앗수르를 싫어했던 요나였습니다. 자신의 민족을 오랫동안 괴롭힌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니느웨에 큰 회개가 일어나서 나라가 멸망을 당하지 않고 살수 있었습니다. 니느웨에게 기회를 주신 것이기도 하지만, 남북 이스라엘 모두에게, 니느웨처럼 회개하면 살게 될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아모스>의 말씀은 열방에 대한 경고와 심판으로 시작해서,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에 대한 예언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았을 때, 그 대가를 반드시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 아모스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외치고 있는 아모스 선지자입니다. 앞으로 받게 될 심판은 그동안 지은 죄때문이었음을 분명히 하고 계십니다. 반면, <호세아>는 이스라엘에 향해서 흘러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노래 하고 있습니다. 다른 열방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관심이 있으십니다.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를 수없이 따라간 고멜을 껴안는 호세아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호세아>와 <아모스>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이 반대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과 공의의 하나님이 대립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두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아모스><호세아>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 모두를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호세아>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모스>에 보여 주신 여호와를 두려워 하는 것도 함께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