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olumn

깨어 있는 한 영혼이 영적 분위기를 바꿉니다. 환경이 변화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14. 5. 23. 09:52

■"그 때에 내가 등불로 예루살렘에 두루 찾아 무릇 찌끼 같이 가라앉아서 심중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벌하리니"(습1:12) 스바냐 선지자의 주 활동시기는 남 유다 요시아 왕 때 입니다. 히스기야의 종교 개혁이 므낫세와 아몬의 우상 숭배에 의해서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의 율법과 말씀이 더 이상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들은 여호와께서 살아계신 것은 알았지만, 아무런 능력이 없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축복도, 저주도 내릴 힘이 없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기는 하지만, 므낫세와 아몬의 우상 숭배에 하나님의 성전이 힘없이 무너진 것을 보면서 영적인 깊은 회의에 빠졌습니다. 남유다에 공의가 없는 것을 보고, 하나님을 비웃기 시작했습니다. 여호와에 대한 경외심을 찾아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보다 어두운 현실의 환경을 바라보면서 스스로 시험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실 속에서 당장 개입하지 않는 하나님을 보면서, 여호와 하나님께 손가락질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영적인 분위기 속에서 스바냐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일어섰습니다. 스바냐는 므낫세와 아몬의 영적인 암흑기에 그의 이름 그대로 하나님께서 숨겨두신 선지자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명의 선지자가 말씀을 들고 일어섰을 때, 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스바냐의 소원대로, 하나님은 요시아 왕의 나이 16세 때 영적으로 깊이 만나 주셨습니다. 왕이 하나님을 찾으면서, 24세까지 6년에 걸쳐서 남북 이스라엘의 모든 우상을 무너뜨렸습니다. 이 시간에 성전을 수리하다가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선포할 때, 온 백성에게 거룩한 회개의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깨어 있는 한 영혼이 영적 분위기를 바꿉니다. 그 한 사람으로 인해서 우상이 무너집니다. 거룩한 회개가 일어나게 됩니다. 스바냐 선지자의 여호와의 경외하는 마음이 요시아 왕을 통해서 온 이스라엘에 흘러 넘쳤습니다. 한 영혼이 영적으로 깨어 있다면, 큰 기적의 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