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그 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가로되 우물 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민21:16-17) 출애굽한 1세대들은 가는 곳마다 불평했습니다. 홍해의 기적을 경험한지 3일도 안되어서 마라에서 쓴물이 나오자 불평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애굽에서 보여주신 10가지 기적과 홍해에서의 큰 구원이 믿음으로 연결 되지 않았습니다. 육신의 구원에 만족했던 이스라엘 백성이었습니다. 하나님보다 자신이 먹고 마시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마라의 쓴물은 그들의 영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당장 마실 물이었습니다.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출15:23-24) 모세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한 나무를 지시하셔서 물에 던져 넣었을 때, 물이 달아졌습니다. 모세 외에는 부르짖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방법을 내셨을 것입니다. 홍해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굶겨 죽이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런 믿음이 없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불평과 불만으로 쓰러졌습니다. 결국, 가데스 바네아에서 10명의 정탐꾼의 부정적인 보고로 인한 불평의 입술 때문에 20세 이상의 성인은 모두 광야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20세 미만의 어린 자녀에게 가 있으셨습니다. 38년의 광야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되었을 때는 이전 1세대는 모두 죽었습니다. 2세대들이 일어나서 다시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축복의 세대였습니다. 이들 2세대들은 축복 받을 만한 그릇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브엘에 이르러 우물 앞에서 여호와를 노래하는 백성들이었습니다. 마라와 므리바 물가에서 불평했던 1세대와는 달리 2세대는 브엘의 우물가에서 노래했습니다. 입술의 찬양이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기적을 누리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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