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Column

[Loving 칼럼] 내 한계와 상황보다도 훨씬 더 크신 하나님 <가돌- גָּדוֹל>

Joseph Lee 목사 2026. 2. 13. 19:52

■Loving Column(4998)■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145:3-5)

 

히브리어 <가돌- גָּדוֹל>크다라는 뜻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위대함과 광대함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 삶이 벅찬 삶을 사는 이에게 <가돌- גָּדוֹל>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문제가 크게 보이고, 현실이 버겁게 느껴질 때 우리는 종종 하나님보다 상황을 더 크게 바라봅니다.

그러나 말씀에서 말하는 <가돌- גָּדוֹל>상황보다 크신 하나님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여 크신 분이십니다. 그분의 지혜는 우리가 풀지 못한 문제를 알고 계시고, 그분의 방법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길을 준비하시며, 그분의 때는 지연되는 것처럼 보여도 결코 틀리지 않습니다.

 

지금은 막혀 있는 것 같아도, 지금은 침묵하시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광대하심은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크십니다. 내 형편이 작아졌다고 해서 하나님의 능력까지 작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인생의 바닥에서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더 선명히 보게 됩니다. 붙들 것이 사라질 때, 비로소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돌- גָּדוֹל>은 오늘도 여전히 유효한 현재형입니다.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을 향해 기대를 품게 하는 소망의 언어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환경이 아니라 은혜로 살아갑니다. 성령께서는 낙심한 마음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크시다는 믿음을 일으키십니다.

십자가의 은혜는 고난을 단번에 없애 주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은혜는 우리를 무너지지 않게 붙드십니다. 그리고 삶의 여러 영역 속에서 하나님의 <가돌- גָּדוֹל>하심이 결국 드러나게 하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문제보다도 하나님의 크심을 다시 바라보는 일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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