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olumn

[Loving 칼럼]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슥10:1) <게셈- גּשׁם>-인생의 가뭄의 시간이라면

Joseph Lee 목사 2025. 5. 1. 19:14

■Loving Column(4710)■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10:1)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 내가 그들의 멍에의 나무를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겠고”(34:26-27)

 

소낙비를 히브리어로 <게셈- גּשׁם>이라고 합니다. “to shower violently”의 의미로 폭포수처럼 쏟아 부어 주시는 비를 뜻합니다. 메마른 땅에 부어 주시는 엄청난 양의 비를 말합니다. “소낙비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은총을 뜻합니다.

<게셈- גּשׁם>은 가뭄의 시간이 오래 지속되었음을 전제로 합니다. 인생의 가뭄의 시간에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하늘만 바라보아야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인 것을 깊이 고백하는 절박한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그 기가 막힌 가뭄의 시간에, 사람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에,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그 은혜가 <게셈- גּשׁם>입니다. 하늘 문을 열어 주셔서 많은 비를 부어 주시는 그 은총이 <게셈- גּשׁם>입니다. 모든 것이 한 순간에 해결되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그 은혜가 특별히 보여 지는 그 시간!

<게셈- גּשׁם>의 소낙비가 내리는 시간에, 감사할 것입니다. <>힘으로 살 수 없음을 깊이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인생의 가뭄과 소낙비의 은혜를 통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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