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682회)■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고후1:21-22)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엡1:13-14)
<성령님의 인치심>에서 “인을 치다”는 <스프라기조- σφραγίζω>입니다.
“봉인하다, 인장을 찍다, 도장을 찍다”의 뜻입니다.
“소유권, 승인, 인증”의 개념이 담겨 있습니다.
로마-헬라 문명에서 인장은 권위와 소유권을 나타내는데 사용했습니다.
왁스나 점토에 도장을 찍어서 서명을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문서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소유자와 권한이 있는 사람을 합법적으로 인증하고 증명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성령님의 인치심>은 하나님의 소유인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은밀한 가운데 감추시며 특별히 보호하시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값 주고 사셨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믿을 때 주시는 축복이 큽니다. 죄사함의 은혜와 영생과 구원의 축복을 주십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니다.
이 모든 것을 성령께서 친히 보증하고 계십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을지라도 성령께서 믿는 자에게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인을 쳐 두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소유,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땅을 살아 가지만,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특별한 인치심이 함께 하는 은혜의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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