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119:18) <페타흐-פּתח>

■Loving Column(4579회)■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눅24:45)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10:20)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행16:14)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119:18)

 

<열다> <열리게 하다>의 히브리어는 <페투아, 페타흐-פּתח>입니다. “열다, 시작하다, 발을 떼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흘러 넘치게 될 때 그 생명에 대한 갈망함이 커져서 또 다른 문을 여는 것을 뜻합니다. 영적인 눈이 열리거나, 들을 귀가 열리는 것이 <페타흐-פּתח>입니다. 인생의 문이 열리는 것도 <페타흐- פּתח>입니다. 영적인 깨달음의 문이 열리는 것이 이 땅의 그 어떠한 축복의 문이 열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아가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문을 여는 것이 이 땅의 모든 은혜의 문을 여는 Key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의 걷는 길의 발걸음을 막아 두셨을 때는 영적으로 깊이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말씀에 깊은 눈이 열리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려 지기를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막혀 있는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면서 탄식하지만, 하나님은 깨닫지 못하는 <나>의 어두운 마음을 보시면서 마음 아파하실 것입니다.

 

열려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열어 주실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은혜로. 그런데, 그 어떤 문이 열리는 것보다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마음의 문이 먼저 열려야 합니다. 영적인 깊은 깨달음을 사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생명이 될 때 이 모든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믿음의 조상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많이 쌓아 주었습니다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