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561회)■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엡5:8-10)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고후10:17-18)
헬라어 <엔 쿠리오- ὲν κυρίω>는 “주 안에서”라는 뜻입니다. “안에, 안 쪽으로”의 <엔- ὲν>과 “모든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을 뜻하는 아도나이를 의미하는” <큐리오스-κύριος>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도마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났을 때 했던 위대한 고백이 “나의 주님 <큐리오스-κύριος>이시요 나의 하나님 <테오스-θεὸς> 이시니이다”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다시 살아 나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들의 공통된 고백이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입니다.
그 영혼의 모든 삶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엔 쿠리오- ὲν κυρίω>의 은혜를 누리는 삶이 되게 될 것입니다.
그 어떤 것을 하더라도 목적은 하나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위해서 사는 삶, 그 이름 때문에 살아 가는 인생이 되게 될 것입니다.
초대 교회를 상징하는 그림이 <닻>이었습니다. 훗날, 물고기<익투스ιχθυς > 문양이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닻>을 헬라어로 <ἄγκυρα-앙퀴라>라고 합니다. “주 안에서” <엔 쿠리오- ὲν κυρίω>와 발음이 비슷한데서 연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의 소망의 항구로 오늘도 이끌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는 삶이 <엔 쿠리오- ὲν κυρίω>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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