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551회)■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시145:8-10)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30:4-5)
“성도들”을 뜻하는 히브리어는 <하시딤- חסידים>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을 누리며, 인애와 자비로운 마음이 가득한 사람을 뜻하는 성도, “경건한 사람”의 의미를 가진 <하시드-חסיד>의 복수형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결코 변치 않는 사랑을 뜻하는 <헤세드-חֶסֶד>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을 입은 자를 뜻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자들을 <성도들>이라고 합니다. <하시딤- חסידים>입니다.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누리는 자입니다. 은혜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인애를 깊이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랑으로 마음에 감동을 입은 자들이 <성도들>입니다. 사랑받았기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른 영혼을 품어 주는 사람이 “경건한 사람”입니다.
사랑을 입은 자 그리고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매일의 삶을 덧입고자 합니다. 그 사랑이면 모든 것이 흘러 넘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하루를 살아 가는 자들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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