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창28:17) <하마콤-‎הַמָּקוֹם>

Joseph Lee 목사 2024. 11. 7. 20:03

■Loving Column(4535)■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28:16-19)

 

 

하나님과의 특별한 장소를 히브리어로 <하마콤-‎הַמָּקוֹם>이라고 합니다. 장소를 뜻하는 <마콤-מָקוֹם> 정관사가 붙어서 하나님 앞에 있는 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과의 특별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장소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하마콤-‎הַמָּקוֹם> 모세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았던 시내산을 의미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가 있었던 장막을 뜻했습니다. 장막에서도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지성소를 뜻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특별한 장소를 가야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마콤-‎הַמָּקוֹם> 되셨습니다. 예수 이름을 부르는 곳에 임재 주셨습니다. 예배와 찬양이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은혜로 함께 주셨습니다. <하마콤-‎הַמָּקוֹם> 임재가 이상 장소의 개념이 아니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하마콤-‎הַמָּקוֹם> 되었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 이미 더불어 살고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매일의 속에서 지성소의 은혜를 깊이 누리게 되기를 사모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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