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오늘도 무엇을 기다리며 살고 계십니까? <데리스모스- θερισμός>(마13:29-30)

■Loving Column(4526회)■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13:29-30)

 

“추수”를 의미하는 헬라어는 <데리스모스- θερισμός>입니다. “거두다, 수확하다, 모으다”를 뜻하는 헬라어 동사 <데리조- θερίζω>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미래형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알곡과 가라지에 대한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심판을 뜻합니다. 그 심판의 시기에 마지막 추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데리스모스- θερισμός>는 열매를 의미합니다. 그동안 어떻게 살아 왔는지에 대한 결과입니다. 이 땅을 살아 가면서 무엇을 뿌렸고, 심었는지 그 결과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시간이 <데리스모스- θερισμός>의 추수의 시간입니다. 믿음으로 삶을 살아 왔던 사람은 영생을 누리는 축복이 함께 할 것입니다. 믿음의 삶이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데리스모스- θερισμός>는 전도의 결실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 생명의 능력이 다른 영혼에게도 전해지기를 간절히 사모할 것입니다. 다른 영혼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이 구원을 얻는 것보다 더 감격스러운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으로 이 땅에서 이루어질 대추수의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의 삶은 다를 것입니다. 매일의 삶이 소중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깨어 있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 사람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며 기다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마9:38)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말씀의 불이 모세에게 붙었을 때, 그의 지팡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었습니다! (이사야22:22) | Loving Worship | Joshep Lee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