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525회)■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53:2)
새벽에 떠 오르는 태양을 헬라어로 <아나톨레- ἀνατολὴ>라고 합니다 “Rising”의 뜻입니다. 그리고 태양이 뜨는 방향을 가리켜 “동방”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희망과 소망을 의미합니다.
한밤중의 모든 어두움을 이겨내고 밝은 빛으로 비춰 지는 햇살이 <아나톨레- ἀνατολὴ>입니다. 메시야를 가리킵니다.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슥6:12)
나무가 가지에서 생명의 새 줄기를 뻗어 나가는 것을 싹이라고 합니다. 그 싹이 모든 어두움을 이겨내고 쏟아 오르는 빛을 의미합니다. 그 싹이 하나님의 메시야입니다. 그 빛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령의 빛입니다.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눅1:78-79)
하나님의 긍휼의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임하셨습니다. “돋는 해”이신 예수께서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깊이 누리게 될 것입니다. 어두움이 희망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B.C.(Before Christ)의 모든 시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렸습니다.
A.D.(Anno Domini) 곧, In the year of our Lord Jesus Christ 부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 전에는 영원한 희망이 흘러 나옵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셨기에 소망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인생에는 새벽마다 <아나톨레- ἀνατολὴ>의 큰 감격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 Loving Zoom Prayer 모임 ●
Today!
미국 Pacific 서부 시간, 오늘 월요일 저녁 7시(한국 시간, 화요일 오전 11시)에 Zoom으로 함께 기도하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독생자, 그 이름을 오늘도 간절히 불러 봅니다.
Joseph Lee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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