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469회)■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37:5)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16:3)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5:7)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6:34)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6:31)
염려의 헬라어는 <메림나오 μεριμνάω>입니다. “나누다"라는 의미의 "메리조"와 "마음"이라는 의미의 “누스”라는 두 개의 단어가 합해 진 것입니다. "분열하다. 분쟁하다"의 뜻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지만 마음을 못 붙잡는 상황,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상황이 <메림나오 μεριμνάω>입니다.
마음에서 갈등이 올라오는 것은 사람 마음대로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그 마음을 맡길 때 가능 할 것입니다. "맡기다"의 히브리어가 <골-לוֹג>입니다. 원 뜻은 “굴러가다” 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염려를 맡기면 그 염려가 굴러 가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문제에서 하나님의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문제로 바뀌는 것입니다.
염려가 없으면 좋겠지만, 사람은 마음에 고민이 있을 때 하나님을 더 간절하게 붙잡게 됩니다. 마음에 깊은 기도 제목이 있을 때,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결국은 은혜의 큰 통로가 될 것입니다.
때로는 너무 지칠 것입니다. 언제쯤 고통하고 있는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고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내면에서 영적인 전쟁이 크게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큰 축복이 되게 될 것입니다. 그 문제로 인해서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 Loving Zoom Prayer 모임 ●
Today!
미국 Pacific 서부 시간, 오늘 월요일 저녁 7시(한국 시간, 화요일 오전 11시)에 Zoom으로 함께 기도하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독생자, 그 이름을 오늘도 간절히 불러 봅니다.
Joseph Lee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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