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사43:12) <에드- עֵד>

■Loving Column(4458회)■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사43:11-13)

 

“증인”을 히브리어로 <에드- עֵד>라고 합니다. 눈으로 본 것만 증거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완전히 <내> 것이 된 것을 증거하는 사람을 <에드- עֵד>라고 합니다. 원 뜻은 “반복하다, 되풀이 하다”에서 왔습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깊은 만남이 수 없이 되풀이 되고 반복되다 보니 <나>도 모르게 <내> 것이 되어 버리는 삶입니다.

억지로 증거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습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여 지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사람을 통해서 받고 싶어 하십니다. 그 영광은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말씀과 기도의 영적인 교제, 예배를 통한 하나님의 임재를 계속 경험하면서 <나>도 모르게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멀리 계시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서 지금도 함께 하시는 것을 은혜 가운데 깊이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영혼을 알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수 많은 만남을 통해서 흘러 나가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증인을 통해서... <에드- עֵד> 그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능력이 역사하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복음의 능력!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주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 Live Clip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