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434회)■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시107:28-30)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시34:17)
“크게 부르짖다”의 히브리어는 <차아크- צָעַק>입니다. “큰 소리로 외치다, 긴급하게 부르짖다, 간절히 소리내어 도움을 청하다”의 뜻입니다. 아주 다급하고 위급한 상황에 외치는 비명과 같은 부르짖음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호소입니다. 다른 곳을 바라 볼 곳이 없어서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의지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바라 볼 곳이 있다는 것이 은혜입니다. 호소할 상대가 있다는 것은 은총입니다. 그 대상이 절대자이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는 그 모습을 믿음으로 보십니다. 그 안에 간절함이 흘러 넘치기 때문입니다.
애가 타는 시간에 찾았던 하나님!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으며 경험 했던 말씀의 은혜를 매일의 삶 속에서도 누리고 싶습니다. 그 어떤 일이 있기에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깊은 갈급함 때문에 하나님께 늘 뜨거운 마음으로 가까이 나아가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존전에서 부르짖을 수 있는 것이 인생의 큰 축복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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