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사51:12) <나함-נהם>

Joseph Lee 목사 2024. 7. 12. 18:33

■Loving Column(4417)■ “은총의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저희가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심이니이다”(86:17)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57:18)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51:12)

 

위로하다의 히브리어는 <나함-נהם>입니다. “두려움이 없다, 염려할 것이 없다, 마음의 평안을 누리다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안식, 평안, 평강의 뜻을 가진 이름, 노아(נח)의 어원이 <나함-נהם>입니다. “하나님으로 부터의 위로라는 뜻을 가진 이름, 느헤미야(נחמיה)의 어원 또한 <나함-נהם>입니다. “위로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현재 진행형적인 동사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위로와는 다릅니다. 단순히 말로 위로 하고, 동정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격려와 칭찬의 수준이 아닙니다. 영혼이 일어서도록 돕는 것이 <나함-נהם>입니다.

사람의 힘의 위로가 아닌 성령께서 그 마음을 만져 주시는 위로입니다.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일어서는 것입니다. 과거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미래의 시간을 바라 보는 것입니다. <>모습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 맞추는 것입니다. 그 위로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 넘칩니다 . <나함-נהם>의 시작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입니다. 영적인 교제의 문이 다시 열리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숨을 다시 쉬는 호흡의 시작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믿음으로 나아가네, 시선 & 부르신 곳에서 | Live Clip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