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394회)■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벧후1: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찌어다”(엡6:2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고후13:13)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고전7:22)
<주>를 헬라어로 <퀴리오스-κυριος>라고 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과 힘, 능력과 소유권을 가진 천지의 주재”라는 의미입니다. <만왕의 왕, 만유의 주>라는 고백이 <퀴리오스-κυριος>입니다.
힘과 권세를 상징하는 <퀴로스>에서 왔습니다.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에 의해서 700여회에 걸쳐서 <퀴리오스-κυριος>가 사용되었습니다. 사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었습니다. 제자들이 만난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와 힘, 능력, 소유를 가지고 계신 <주님>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영혼들의 한결 같은 고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날수록, 알아갈수록 그 고백은 주님<퀴리오스-κυριος>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모든 주권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풍랑이 불어도, 기쁜 일들이 가득해도, 비록 생각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도, 하늘의 많은 응답이 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가 <퀴리오스-κυριος>인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 세상의 모든 주권은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실 수 있으며, 불가능이 조금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하십니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충만하신 예수 그리스도!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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