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392회)■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요일2:10)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사62:1)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요1:9)
<빛>을 히브리어로 <오르-אוֹר>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새 일을 시작하시다.” “하나님께서 진리의 말씀을 시작하시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가장 먼저 <빛>을 만드셨습니다. 세상을 환하게 비추시는 빛의 근원을 만드셨습니다. 세상 가운데 말씀의 진리가 시작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빛>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빛>을 헬라어로 <포스-φῶς>라고 합니다. <포스>는 “생각을 말하다, 알리다, 선언하다, 선포하다”를 뜻하는 <훼미-φημί>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빛>은 죄로 인해서 타락한 세상에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진리가 말씀이시며,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빛이십니다.
아무리 어두운 시간을 보낸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빛>이 비춰 지면, 그 곳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는 <빛-오르>의 축복입니다. 좌절과 낙심의 시간에 하나님께서 <빛>을 비춰 주실 것입니다. 말씀의 <빛-포스>가 함께 하시면, 그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빛>이 계속 비춰 진다면… 고통스러운 영혼이 해방 될 것입니다. 아픈 영혼이 낫게 될 것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 빛이 진리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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