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372회)■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출40:36)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출40:38)
<성막>을 히브리어로 <미쉬칸-מִשְׁכָּן>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거주 하시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장소의 개념 보다 그 곳에 “살다, 거주하다”의 의미가 강합니다. 하나님의 Presence(임재)를 강조하는 단어입니다. 온 세상에 충만해 계시는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는 것이 기적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시는 것이 큰 은혜입니다. 죄로 인해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던 구약의 시간에, 하나님은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직 오시지 않으셨기에 완전한 죄사함의 은혜는 아직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성막>가운데 임재하실 때가 많았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만나 주시려고…
하나님의 그 임재의 은혜를 강조하는 성막이 <미쉬칸-מִשְׁכָּן>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나>같은 자와 함께 해 주시는 그 임재의 은혜를 <미쉬칸-מִשְׁכָּן>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미쉬칸-מִשְׁכָּן>이 이 땅에서 언약 가운데 완성되신 것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완전한 성막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또한, <나>같은 죄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거하시는 <미쉬칸-מִשְׁכָּן>의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그 성막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한 영혼입니다. 그리고, 교회입니다. 예배의 처소입니다. 그 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고 계십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거룩한 하나님 | Loving Worship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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