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잘 다스릴 때,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아룸- עָרוּם>

■Loving Column(4296회)■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12:15-16)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잠12:23)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니라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잠14:8-9)

 

히브리어 <아룸- עָרוּם>은 “현명한, 영리한, 지혜로운, 슬기로운”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뱀>에게 처음 주신 능력이었습니다. 그러나, <뱀>이 마귀의 도구로 사용되었을 때, 그 재주와 능력은 “간교한, 교활한, 사악한”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창조물보다 <뱀>에게 더 뛰어난 능력을 주셨습니다. 상당히 영리하고, 슬기로운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뱀>은 사탄에게 붙잡힌 바 되었으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피조물인 사람을 유혹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그 뛰어난 재능이 죄의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많은 재능과 은사, 능력을 지금도 부어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과 계산이 들어가게 될 때, 오히려 반대로 사용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부어 주신 모든 은혜와 축복의 목적이 중요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반대로, 사람의 이익과 탐욕을 위해서 사용될 때, 더 이상 축복이 아님을 또한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축복과 은혜를 아무리 많이 부어 주셔도 스스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리고 정복하는 은혜가 중요합니다.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소서!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CGN TV 10분 메시지] EP.3 하나님 앞에서 "나"를 깊이 바라보다!!(빌립보서 4:11-12) | Joseph Lee 목사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