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한 마음으로<호마뒤마돈- ομοθυμαδον> 올려 드리는 기도의 능력

Joseph Lee 목사 2024. 1. 23. 19:37

■Loving Column(4246)■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2:1-5)

 

한 마음으로의 헬라어는 <호마뒤마돈- ομοθυμαδον>입니다. “같은 심정으로, 마음을 같이하여, 모두 다 같이라는 뜻입니다. <호모- 함께- μo><뒤모스- 열정-θυμς>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한 마음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그 마음 중심에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뜨거운 것을 의미합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정과 간절함이 있습니다. 하나님 밖에 보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하나가 된 공동체의 모습이 <호마뒤마돈- ομοθυμαδον>입니다.

 

믿음의 모든 목적과 대상이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호마뒤마돈- ομοθυμαδον>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 마음으로하나가 되는 것은 기적입니다. 그러한 가정과 교회, 믿음의 공동체는 하늘 문을 열 것입니다. 성령의 강한 임재가 그 가운데 함께 하실 것입니다.

한 마음으로 올려 드리는 찬양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순전한 믿음이 그 안에서 흘러 넘치기 때문입니다. 한 마음의 기도처럼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능력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기도의 능력이 한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깊은 기도로 인도하는 임재 찬양 in Loving Worship - 피아니스트 Esther Lee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