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하나님과의 연합<쉰비바조-συμβιβάζω>안에 모든 은혜가 있습니다.

■Loving Column(4245회)■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롬6:1-5)

 

<연합>을 헬라어로 <쉰비바조-συμβιβάζω>라고 합니다. “가르치다, 알리다, 지도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함께”의 의미를 가진 전치사 <쉰-σύν>+ “앞으로 한 걸음”의 뜻인 <바시스-βάσις>가 합쳐진 말입니다. “함께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다”의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걸어 주시며, 인생의 모든 것을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며 인도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연합>의 의미입니다.

 

<쉰비바조-συμβιβάζω>는 현재 진행형의 은혜입니다. 성장과 성숙이 그 가운데 함께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걸어 주시기에 영성과 인격에 많은 변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깊은 연합을 누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시며 그 길을 지도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깊은 연합 속에서 누리는 임재의 감격이 클 것입니다. 구원의 깊은 감격이 생명처럼 흘러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는 것처럼 큰 축복은 없습니다. <쉰비바조-συμβιβάζω>의 연합의 은혜 속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연합의 은혜 가운데 깊이 거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 안에서 모든 은혜가 흘러 나오기에...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성령님의 권세와 권능이 내 삶에서 이루어 지는 방법 (행1:8) | Loving Worship | Joshep Lee 목사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