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237회)■ "너는 그를 거룩하게 하라 그는 네 하나님의 식물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나 여호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자는 거룩함이니라”(레21:8)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1:1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레11:45)
<히브리>라는 말은 <이브리-עִבְרִי>에서 왔습니다.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고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아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 때에 땅이 나뉘었음이요 그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대상1:18-19) 셈의 후손 중에서 <에벨>이 나옵니다. <이브리-עִבְרִי>라는 뜻입니다. “강을 건너서 온 자”라는 뜻입니다. “다른 곳으로 거주를 옮기다”의 의미입니다. 곧, 죄로 타락한 세상을 보면서 그 곳에 물들고 싶지 않아서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마음으로 성별된 삶을 살고자 새로운 곳으로 옮기면서 지은 이름입니다. <에벨>입니다.
그의 아들 <벨렉>은 “나누어 지다” “분리가 되다” “쪼개어 지다”의 뜻이 있습니다. <벨렉> 시대때 바벨탑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대항해서 영적 교만의 탑을 쌓았던 시대였습니다. 이러한 혼잡한 시대에 <에벨>의 집안은 이미 거룩한 삶을 살고자 바벨탑을 쌓고자 하는 이들을 멀리 떠나 있었습니다. 그의 아들 <벨렉> 때, 언어가 나누어 지고, 혼잡해 지는 시기 였지만, 이 집안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벨렉>의 아들 <르우>를 통해서 그 이유을 알 수 있습니다. <르우>는 “하나님의 친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고자 했던 <에벨>의 집안이 <벨렉>과 <르우>를 통해서 그 믿음이 흘러 내려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르우>의 아들 <스룩>에서 <나홀>, <나홀>에서 그의 아들 <데라> 그리고 아브라함에게까지 흘러 갔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라엘의 믿음의 아버지이며, 믿음의 뿌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믿음을 드리려고 결단하는 그 사람은 이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성별된 삶을 사는 <이브리-עִבְרִי>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깨닫는 것이 인생의 문을 여는 KEY입니다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youtube.com)
'2024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ing 칼럼] 하나님, 모든 허물을 덮어 주소서! <카사-כסה> (2) | 2024.01.16 |
---|---|
[Loving 칼럼] 하나님 앞에서의 <광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홀로 깊이 듣는 장소입니다.<에레모스-ἔρημος> (1) | 2024.01.15 |
[Loving 칼럼] 말씀을 듣는 자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날 것입니다! <게브라-גבורה> (2) | 2024.01.13 |
[Loving 칼럼]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 있습니다! <나팔-נָפַל> (2) | 2024.01.12 |
[loving 칼럼] 말씀대로 선포할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모페트-מוֹפֵת> (3) | 2024.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