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219회)■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시16:1-5)
“피하다”의 히브리어는 <하싸-חָסָה>입니다.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안으로 숨는 것을 말합니다. <하싸-חָסָה>에는 “믿다, 신뢰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아무 곳이나 피하는 것이 아니라 믿을 수 있기에 달려 가는 것입니다. 그 곳에 가면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싸-חָסָה>는 장소의 개념처럼 느껴집니다. 그 어떤 곳보다 안전하게 느껴지는 지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장소일 수도 있지만, 아무리 광야의 길을 건너 간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곳에 함께 하시면 <내> 영혼이 쉴 수 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곳이 쉴만한 물가입니다. 동행해 주시는 그 곳이 피할 바위가 될 것입니다. 은혜를 부어 주시는 곳이 하나님의 날개 그늘이 될 것입니다. 사방이 막혀 있더라도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하늘 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하늘 문이 열려 있기를 사모합니다. 그 곳에 성령님의 임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은혜 속에서 살 수 있는 힘을 공급받을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하나님의 특별한 기적의 능력을 경험하는 사람들 (요1:1-4) | Loving Worship | Joshep Lee 목사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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