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050)회■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시91:1-4)
히브리어 <야샤브-יָשַׁב>는 “함께 살다, 동거하다, 거하다, 머물다, 시간을 보내다”의 의미입니다. <에하드-אחד>가 “연합하다, 하나가 되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하드-אחד>가 “하나”가 되는 연합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면 <야샤브-יָשַׁב>는 “하나”되어서 함께 거하는 것을 뜻합니다. <야샤브-יָשַׁב>하기 위해서는 한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와 공동체, 민족과 국가가 <야샤브-יָשַׁ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Vision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할 때, 성령께서 함께 더불어 거하십니다. <야샤브-יָשַׁב>의 은혜입니다.
성령께서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함께 하고 싶어하십니다. 성령께서 잠시 계시다가 떠나가시는 것이 아니라 늘 함께 하고 계십니다. 단 한순간도 떠나시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큰 축복입니다. 성령님께서 <나>를 하나님의 존 전으로 깊이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깊이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성령님과 깊은 영적인 교제를 통해서 이 땅을 살아 가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 가는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깊이 개입해 주시는 인생은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나>혼자 힘으로 살아 가는 인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인생은 위기의 상황에 다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혼자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Whoever dwells in the shelter of the Most High will rest in the shadow of the Almighty. I will say of the Lord, “He is my refuge and my fortress, my God, in whom I trust.” Surely he will save you from the fowler’s snare and from the deadly pestilence. He will cover you with his feathers, and under his wings you will find refuge; his faithfulness will be your shield and rampart (Psalms 91:1-4 NIV).
The Hebrew word <Yashab> means “to live together, to cohabitate, to remain, to spend time.” <Eh-chad> has the meaning of “uniting, becoming one.”
If <Eh-chad> is focusing on becoming “one,” which is about uniting, <Yashab> means living together as “one.” In order to <Yashab>, we need to be one-hearted. In order for churches, communities, tribes, and nations to <Yashab>, they need to become one by God’s vision.
Translated by Pastor Joanne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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