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Column

하나님 안에서 우연은 없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13. 10. 31. 13:41

□■하나님 안에서 우연은 없습니다. 그 어떠한 것도 하나님의 손에서 허용되고 허락될때 이루어 질수 있는 것입니다. 에스더의 이야기입니다. 아하수에로 왕의 아래에서 총리의 자리에 앉게 된 하만은 교만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에스더의 외삼촌인 모르드개가 자신앞에 무릎을 꿇지 않는다고 분노로 가득찼습니다. 하만의 악한 꾀를 마귀가 격동시켰습니다. 여호와의 거룩한 백성인 유대 민족을 다 멸절 시키고 싶었던 사탄의 음모가 함께 했습니다. 모르드개와 유대백성의 마음은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마귀보다 하나님이 항상 빠르십니다. 그 어떠한 계획을 마귀가 도모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미리 준비하시고, 예비 하십니다. 하만이 높아져서 오만과 교만으로 음모를 꾀하기 전에 하나님은 에스더를 왕후로 미리 심어 두셨습니다.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할때, 밤에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던 아하수에로 왕이 역대 일기를 읽는 가운데 모르드개의 공적과 업적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에 아하수에로 왕의 눈에 모르드개가 띄도록 하셨습니다. 하만이 그렇게 죽이고 싶어했던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의 손에 의해서 존귀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그 어떠한 일도 우연은 없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아갈때 불행처럼 보이는 일도 축복으로 변하게 될것입니다.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하나님께 순종하다가 목숨까지 위태로와 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지만, 끝까지 하나님만 신실하게 바라 보았던 그들을 여호와께서 결코 버리지 않았습니다. 존귀의 축복으로 그들을 올리셨습니다. 세상적인 우연은 하나님앞에서 은혜의 필연으로 연결되어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서 아름다운 선을 이루게 될것입니다. 오히려 악한 음모와 궤계로 가득찼었던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기 위해서 세워 두었던 높은 나무에 대신 매달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고백을 통해서 모든 환경과 분위기를 역전시키셨습니다. 기도입니다. 뒤로 물러 설 길이 없습니다. 오늘날에도, 에스더에게 보여 주셨던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고 싶어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