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Column

사람이 무엇인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시점에는 하나님께서 일하시지 않으십니다.

Joseph Lee 목사 2013. 10. 31. 13:40

□■가장 절망의 시간까지 기다리십니다. 사람이 무엇인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시점에는 하나님께서 일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더라도 자신이 했다고 생각할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시간에는 수단, 방법가리지 않고 자신의 방법으로 무슨 일을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는 하나님이 주님이 아니라 자신의 방법을 돕는 도구 일뿐입니다. 오직 자신의 목적과 계획이 있을 뿐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처절한 시간으로 내려가 본 사람은 자신의 계획과 방법이 얼마나 헛되고 아무것도 아닌지 깨닫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는데 모든 것을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오랜 시간을 엎드리려고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절망의 시간 속에서 경험할수 있는 영적인 파산입니다. 깨어짐입니다. 내려놓음입니다. 그 시간에 하나님을 만날때 인생의 극적인 반전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사용되게 될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기다리십니다. 마귀가 공격할때, 하나님께서도 기다리실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힘을 빼기 위해서 입니다. 자아와 내면의 강팍한 마음, 고집을 꺽으시기 위해서 입니다. 자아를 꺽으셔야만 하나님께서 일하실수 있기 때문입니다.마귀의 방해가 심할때는 엎드리는 것만이 최선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마귀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으로 가능할 것입니다. 엎드리지 않는데서 그 이름의 권능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이 우리에게 연결되는 유일한 방법은 언제까지나 기도와 금식입니다. 하나님께서 마귀의 방해를 꺽어주셔야만 가능합니다. 마귀를 결박 해 주실때만 가능할 것입니다.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일해 주셔야만 다시 전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가장 안전한 지역입니다. 하나님의 날개 그늘안에 있는 시간이기에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