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995회)■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눅9:48)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영접하다”의 헬라어는 <데코마이-δέχομαι>입니다.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로 들어 가는 것입니다. 한번 영접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지속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붙잡는 손을 놓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인생을 바꿔 놓을 정도의 만남이 <데코마이-δέχομαι>입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을 깊이 누리면서 예수 때문에 참고, 예수 때문에 견디는 삶이 <데코마이-δέχομαι>입니다. 그 뜻 안에는 “인내하다”가 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참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믿기 때문에 견디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사랑으로 감싸 안아 주시기 때문에 인내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 때문에…
<데코마이-δέχομαι>는 “앞으로 나아가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생명의 씨앗이 믿음 안에서 자라기 때문에 성장하게 됩니다. 예수 닮은 인격으로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영육간에 지경이 넓어 지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신뢰 때문에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전진하려고 할 것입니다.
<데코마이-δέχομαι>는 “받아 들이다”의 뜻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신뢰합니다. 믿기 때문에 말씀을 붙잡으려고 합니다. 어린 아이처럼 단순합니다. 비록 잠시 낙심할지라도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에…
예수를 만난 사람은 그 사랑을 압니다. 이미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어떠한 상황도 견딜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으려고 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하나님의 그 부르심 "클레시스" [고전 7:22] #Lovingworship #cbs미주기독교방송 #예수님 #복음 #사랑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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