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Column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중심을 차지 하고 싶으셔서 행하시는 열심이십니다.

Joseph Lee 목사 2013. 10. 31. 13:39

□■하나님은 온 마음을 드리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 전에 하나님께서도 저울질하시며, 하나님을 과연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시험하실 때도 있을 것입니다. 만일 그 응답에 취해버려서 교만해 진다면 하나님의 대적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오래 훈련하시며 기다리시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많은 사람들이 응답과 열매에 취해서 넘어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때 마다 하나님께서는 수 많은 기회를 주셔서 돌이키실 시간을 많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영육간의 축복을 아낌없이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축복을 다스리지 못하고, 정복하지 못할때는 하나님의 대적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적이 된다는것은 하나님보다 다른것을 더 사랑하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등한시하는 경우입니다. 그럴때 하나님은 교만하다고 판단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우상입니다. 꼭 다른 종교만이 우상이 아닙니다. 우선 순위가 잘못될때는 모든것이 우상이 될수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기도하는것 조차도 우상이 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두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한가지 두려움이 있다면 하나님을 사모하는 영혼이 하나님을 떠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못 견디시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이 마음 아파서 통곡하는 시간입니다. 많은 부분을 열어 주셔서 세상에 내어 놓았을때 과연 그 축복에 취하지는 않을지...넘어 지지 않을지 하나님께서도 두려워 하십니다. 너무 사랑하시기에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연단의 시간에 한동안 묶어 두셔서 사람의 힘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존재라는것을 깨닫고 새기게 하십니다. 훈련의 목적입니다.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하나님을 마음에 깊이 새기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인생의 전부가 되도록 하는 시간이 연단입니다. 성령께서 모든것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중심을 차지 하고 싶으셔서 행하시는 열심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