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의 잠언<미쉘레- ילשמ>이 가르치는 것은?

Joseph Lee 목사 2023. 2. 12. 20:09

■Loving Column(3901)■”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1:5-7)

 

잠언을 히브리어로 <미쉘레- ילשמ>라고 합니다. “비유, 속담, 지혜서, 격언들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어 <마샬- משׁל> 복수형입니다. <마샬- משׁל> 동사로 사용되면 다스리다, 주관하다 뜻이 있습니다. 명사로는 지혜의 말씀 격언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샬- משׁל> 지혜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은혜 속에 사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는 삶을 사는 것보다 지혜로운 삶은 없기 때문입니다. <마샬- משׁל> 하나님의 사람이 살아야 하는 기준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삶을 때, 누리게 되는 형통함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잠언입니다.

 

하나님의 잠언 <미쉘레- ילשמ>은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만듭니다. 하나님의 말씀 대로 살려고 마음을 드리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것이 경외입니다. 그러한 은혜를 누리는 영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형통의 복을 누리게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마음을 사랑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은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지혜이며, 지혜를 누리는 영혼의 마음 중심에는 오직 하나님을 깊이 찾아 것입니다.

<미쉘레- ילשמ>경계의 말씀의 뜻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유 의지를 주셨더라도 이 땅을 살아 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무엇을 조심해야 하며, 경계해야 하는지 인격적인 분별을 갖도록 지혜를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그 은혜를 누리는 것보다 축복된 삶은 없기 때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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