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마샬- משׁל>!

Joseph Lee 목사 2023. 2. 3. 19:23

■Loving Column(3892)■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36:8-9)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4:7)

 

주관하다의 히브리어는 <마샬- משׁל>입니다. “다스리다, 주관하다 뜻이 있습니다. <마샬- משׁל>에는 권위와 권세와 관계가 있습니다. 강제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하실 , <마샬- משׁ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피조물을 향해서 창조주 하나님만이 사용하실 있는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셨기에 모든 창조물에 대해서 권위와 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사람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권위 안에 있습니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주관하실 있는 권위를 가지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Image 가득한 사람에게 권위를 강제적으로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자유 의지를 주셔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물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인격적으로 대하시기 때문입니다. 강제적인 복종이 아닌 인격적인 순종을 원하십니다.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실 때는 사랑과 온유로 대하십니다. 인격적으로 품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권위를 가지고 계심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마음으로 따르는 영혼에게 많은 권세를 내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자녀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로 죽을 밖에 없는 <>같은 자를 십자가의 보혈로 용서하여 주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강제적인 다스림이 아닌 인격적인 인도하심으로 오늘도 함께 하고 계십니다. 사람이 무엇이길래, 하나님의 사랑을 이토록 누릴 있을까요!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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